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필라테스를 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남구센터에서만이 아니라 동래구센터며 개인수업이며 어느정도의 필러테스는 알고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물론 센터의 사정으로 강사님 교체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강사 교체시 새로오신 분이 그동안의 수업내용을 어느정도 인지하시고 또한 그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의 연령대, 이해도를 가지고 오셔서 진행을 하셔야하는데 전혀 그런건 없이 오로지 본인이 외우고 오신 내용을 초등학생 발표회 하듯이 주루룩 토해내듯 수업하시면서 전혀 회원들의 체력적인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시고 본인의 유연함만 자랑하듯
수업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수업을 들어봐도 첫달의 첫날 첫주는 새로오신분들도 있을거고 특히나 지금처럼 강사님이 새로 오셨을땐 난의도를 생각하면서 진행하는데 전혀 그런부분도 없이 진행하셨습니다 
물론 경력도 중요하지만 경력이 없으면 회원들의 이해도라도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없는듯 해보이는 이번 강사님은 도대체 얼마나 필라테스를 하신건지 궁금합니다기
강사의 길을 오래하려면 본인이 잘 하는게 아니라 회원들의 동작을 잘 지적해주면서 교정해주고 회원들의 마음 을 잘 이해하는게 오래 할수 있는 길인듯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거 같으니 말씀드립니다 본인이 잘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회원들을 잘 봐주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말뿐인 교정이 아닌 직접 돌아다니면서 손으로 터치해주며 교정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