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영 강습은 추첨제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데, 월·수·금 / 화·목으로 분반하는 방식은 수강생들과 와 선생님들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게시물 작성자분이 주말 하루로 늘지 않아서 평일도 등록하고 싶은데 본인 생각으로 매일이 무리라고 분반을 원하시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의견이라고 봅니다.
이미 매일 다니는 직장인분들도 계시는데 매일 수영이 무리가 있어서 분반을 원하시는 것은 너무 본인만 생각하는 의견 아니신가요?
반이 더 생겨서 좋을 거라는 것은 다수의 의견이 아닌 420번 작성자분을 포함 소수의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1년 수료제 추첨제 자체로도 이미 많은 스트레스가 있는데 추가로 분반으로 1년 2번 이상 추첨제는 모두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됩니다.
수영뿐만 아니라 여타 운동들이 그러하듯 주 5일을 연속으로 배우더라도 운동이 확 늘고, 잘하기까지 어렵습니다.
이를 굳이 분반해버리면 운동의 연속성과 집중력이 떨어져 운동 효과가 감소하므로 기존 수강생들의 운동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직장인의 경우, 일정상 주 5일을 다 참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2일/3일 반으로 나눠지면 더욱 꾸준한 운동이 어려워집니다.
(결국 이렇게 돼버리면 420번 작성자님이 말한 주 1회 운동이 돼버리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수강생의 입장에서도 분반수업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현재 25명 정원의 강습을 50명 회원으로 늘어나는 상황이 되어 수업의 난이도와 부담이 커집니다.
(분반이 된다고 전부 신규 회원이진 않겠지만 인원으로 따지면 선생님은 50명의 회원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는 강습 운영 효율성 저하와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지도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생각해 봐도, 기존 수강생과 새로 등록 할 수강생들 모두에게 분반 운영은 운동·수업의 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현재 방식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